레이크사이드 CC 남코스 공략법 및 라운딩 후기. 그린이 스팀프미터 3.0 이정도는 되야죠. 이슬이 내려 앉은 이른 새벽 퍼블릭 골프장이지만 코스관리가 잘되고 특히, 그린 관리가 잘 되는 레이크사이드CC에 라운딩 다녀왔어요. 54홀의 대형 골프장인데 동코스, 서코스, 남코스가 있는데 저는 이번에 남코스에서 라운딩을 했어요. 레이크사이드CC 남코스 라운딩 그린 스피드가 스팀프미터 기준 3.0 m 정도 되는데 그린에서 퍼팅하는 재미가 정말 쏠쏠하더라구요. 확실히 그린에서 볼이 튀는 것도 없고 스피드가 빠르니 집중력도 긴장감도 상당했습니다. 그린피가 아깝지 않았어요. 이른 새벽 라운딩인데도 그린에 이슬까지 완벽하게 제거되어 있어서 일정한 그린스피드를 경험할 수 있는 골프장이었습니다. 요즘 천정부지로 오른 골프 그린피에 그린 관리는 생각보다 엉망인 골프장들이 엄청 많거든요. 레이크사이드cc 남코스 10번홀부터 출발했어요. 첫홀은 정신이 없어서 사진이 없습니다.ㅎㅎ 첫홀 가볍게 3온 1ㅍ터팅